안녕하세요!
오늘은 21년 3월에 산 애플워치 SE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애플워치를 구매하게 된 계기는
1. 스무살 기념 생일선물로 새로운 전자기기를 갖고 싶다.2. 애플워치 스트랩을 사고 싶다.3. 운동을 하기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였습니다.
저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위의 계기들을 모두 충족하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위의 사진과 같이 심박수 측정 기능이나 몰랐던 유용한 기능들을 활용하며 배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구매 가격과 옵션을 설명 드리겠습니다.저는 구매 당시 애플케어 서비스를 포함해서 40만원 정도를 결제했습니다.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나이키 스트랩을 주는 버전으로 구매 했습니다. 이 버전으로 구매하면 나이키 런 클럽 앱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 기준 359,000원부터 가격이 측정 됩니다.
저는 제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일할계산하는걸 참 좋아하는데요..^^
애플워치 40만원이라고 치고 현재 1년 넘게 사용중이니 매일 1,095원씩 지불한 셈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다음으론 유용하게 사용한 애플워치 기능 몇가지를 소개 드리겠습니다.
1. 꾸미는 재미가 있다
직접 애플워치를 사용해보니, 사기 전 기대했던 애플워치 스트랩 말고도 꾸밀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더라구요!
애플워치 충전 거치대나 사진처럼 애플워치 배경화면을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꾸미고, 위젯 위치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 일명 줄질이라고 하는 스트랩 꾸미기가 애플워치 유저들에게는 많은 소비를 유도했는데요,
다양한 스트랩이 잘 어울리는건 실버 색상이다 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저는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했습니다.
1년동안 다양한 스트랩을 사용해본 결과 오히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더 잘어울리는 스트랩이 많고,
심플한 스트랩을 착용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져서 제 선택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비싼 조약돌st 이 스페이스 그레이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 회사에서 몰래 카톡 확인 가넝
요렇게 이모티콘도 모두 보이고, 내가 자주쓰는 말들을 애플워치 설정에서 직접 입력해서
간단한 의사소통도 가능합니다.
저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시계보는척 친구들 카톡 구갱구갱
3. 운동 의지가 최소 11g 발생..!
귀찮아서 안하던 운동도 애플워치 내에 있는 피트니스 앱에 배지를 획득하기 위해서 하게 되더라구요.
주변에 애플워치를 갖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친구 초대를 해서 함께 대결도 가능합니다.
승부욕이 많은 저는 운동 대결이 있는 날에는 야근하고 온 새벽에도 운동을 하고 잤습니다. (층간소음 발생안하는 운동!!)
4. 각종 기능 활용들(사진찍기, 노래재생, 심박수측정, 녹음 등)
핸드폰을 거치대에 놓고 우다다다 달려다니면서 찍힌 사진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기능이 애플워치에 있습니다!
애플워치에 있는 카메라로 들어가면 핸드폰에 있는 카메라 화면이 동시에 보여져서 카메라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여행가서 전신사진을 찍거나 거치대를 활용해서 사진을 찍을 때 정말 유용해요!
또 심박수 측정은 술마시고 하면 재미가 두배가 됩니다.
다른 친구 손목에 채워주면서 서로 심박수를 확인해보는 재미도 있고 내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핸드폰이 멀리 있거나 잠금 해제 하기 귀찮을 때 손목에 있는 시계로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위아래로 돌려서 음량 조절도 가능합니다.
애플워치는 음성인식이 정확한 편이라서 전화받기, 녹음하기, 음성으로 인식하여 카톡보내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생각나는 내용들만 간단하게 정리해서 써 본 애플워치 se 1년 사용 후기였습니다!
애플워치는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었지만, se에 있는 기능들로도 충분하다 생각하여 se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쁠것같습니다.